인천공항 제1 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중국으로 출장을 떠나기 전 인천공항 제1 터미널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에 다녀왔다.
다양한 음식과 주류, 음료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출국 전 마지막 한식을 즐기기도 좋았다.
음료, 음식들의 구성이 풍부해서 공항에서 장시간 대기하시는 분들은 라운지를 이용해 보시는 걸 추천드린다.
위치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마티나 라운지는
동편 Gate 11 맞은편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편에는 Gate 43 맞은편 4층에 위치하고 있다.
면세품 인도장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어 일행이 마티나 라운지 입장을 위해 줄을 서고 있는 동안
면세품을 찾아오기 좋았다.
이용요금 및 시간

이용요금은 성인 USD 45, 어린이(36개월~만 10세) USD 17, 36개월 이하 영유아 무료, 최대 이용시간은 3시간이다.
금액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 사전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가 제휴할인이 되는지 확인을 해보시고 방문드리는 걸 추천한다.
이용시간의 경우 보통 비행기 탑승 3시간 전 체크인이 가능해서 3시간이면 충분한 시간이라고 생각된다.
라운지 메뉴


음료 및 주류는 탄산음료, 맥주, 와인, 커피 등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원칙상 라운지 내부 음료를 반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른 시간에 도착하여 주류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주스 등 다양한 음료가 구성되어 있어 선택지가 넓었다.




샐러드코너는 원하는 드레싱을 선택해서 취향에 맞게 먹을 수 있었다.
한식코너는 비빔밥 재료가 구비되어 있어 장기간 해외출장 전 마지막 한식을 먹기 딱 이었다.






오전 이른 시간에 방문했더니 스크램블에그가 준비되어 있었다.
다 먹고 나가는 길에 확인해 보니 시간대별로 메뉴의 구성이 바뀌었다.
메뉴는 메인 메뉴 기준으로 약 6~7 종 기타 종류를 다 합치면 약 15종이상되는 거 같았다.


디저트코너는 다양한 과일부터 케이크, 빵류가 구비되어 있다.
제일 마지막에는 한국인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컵라면까지 있었다.
음료와 마찬가지로 외부반입이 금지되어 있어 입구가 살짝 열려있다.



음식 맛은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된다.
아무래도 워커힐에서 운영하다보니 뷔페조리 음식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아무 생각 없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비행기에 탔더니... 바로 기내식이 나온건 함정...

인천공항 마티나 라운지에서 출국 전 편안하게 쉬면서 맛있는 음식을 즐기니 공항에 왔다는 게 더욱 실감된다.
PP카드나 특정 신용카드가 있다면 무료로 이용도 가능하니 방문 전 미리 확인해 보시는 걸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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